토마토 통조림이 거의 떨어져가서, 아침에 코스트코에 다녀왔다. 흠.. 내가 먹은 토마토 통조림이 지금까지 100여개는 넘은 것 같군.
점심을 먹으면서, 과연 내가 어느 나라에서 만든 무엇을 먹고 있는지 생각해봤다.
오늘 먹은 점심 재료:
파스타
- 페페로치노 (이탈리아 고추) - 이탈리아
- 올리브 오일 - 이탈리아
- 카펠리니 파스타 (가는 스파게티) - 미국
- 토마토 통조림 - 미국
- 마늘 - 전남 고흥
- 양송이 버섯 - 국산
- 바질 - 영국
- 파슬리 - 영국
- 월계수 잎 - 영국
디저트
- 에스프레소 원두 - 브라질
- 오곡쿠키 (오리온) - 중국
- 빌라 M (와인) - 이탈리아
나는 토종 한국인인데, 오늘 점심에 먹은 것 중, 국산은 마늘과 버섯 뿐이군. -_-;;
피식.. 이런 거 따져서 뭐하남. 어차피 내가 배운 전공, 책, 밥벌이 직업 모두 국산이 아닌데.. ^^;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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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cinsk